韓 영화 '외계+인' 1부, 31일 만에 외화 독주 박스오피스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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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 티저 포스터. CJ ENM 제공영화 '외계+인' 1부 티저 포스터. CJ ENM 제공한국 영화 '외계+인' 1부가 한 달 만에 '탑건: 매버릭'과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외화가 독주 중이던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는 개봉일인 전날 1959개 스크린에서 8507회 상영하며 관객 15만 816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은 '마녀 2' 이후 31일 만이다.
 
또한 최동훈 감독의 전작인 '전우치'의 오프닝 스코어인 15만 1251명을 넘어선 것은 물론 '타짜'의 개봉 첫날 관객 수인 13만 6950명을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형 장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내놓는 SF 액션 판타지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 화려한 캐스팅과 이들이 호연이 호평받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미니언즈 2'(감독 카일 발다)는 1128개 스크린에서 4508회 상영하며 관객 14만 6911명을 동원하며 1위 '외계+인' 1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미니언즈 2'는 전 세계가 열광한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미니언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 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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