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이 경남 1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마쳤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창원시 진해구 지역위원장에 김진옥 전 경남도의원을, 진주시갑 지역위원장에 갈상돈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최종 인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위원장에 김태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인준했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경선을 실시한 이들 지역을 제외하고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경남 1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모두 완료했다.
민주당은 지역위원장 최종 확정에 이어 지역위원회별로 모집공고를 내고 대의원 추천을 받고 있다. 대의원 응모 자격요건과 응모방법은 민주당 경남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