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한 '아리수 나라'. 서울시 제공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재개관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리수 OX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는 개관 12년 만에 콘텐츠 전면 새 단장을 마치고 1일 정식 개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기념해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아리수 OX 퀴즈대회'를 열고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한 예선전을 거쳐 20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본선에 오른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OX퀴즈대회를 운영하며, 퀴즈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도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본선 퀴즈는 총 20개 문항으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재개관하는 아리수 나라에 대한 내용으로 출제된다. 퀴즈대회뿐만 아니라 아리수 홍보영상 상영, 메타버스 활용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아리수 OX 퀴즈대회의 최종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번 퀴즈대회는 본 행사 이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유튜브 채널(아리수TV)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리뷰 및 우승자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개최한 아리수 OX 퀴즈대회를 MZ세대들이 서울의 수돗물과 아리수를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