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 연합뉴스하반기에 재조성을 마친 광화문 광장이 개장되고 서울형 키즈카페 20곳이 확충된다.
또 배달앱으로 주문할 때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는 강남구 1곳에서 관악·광진구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시행되는 제도와 공공시설 개관,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모은 '2022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월 중으로는 글로벌 관광 축제인 '서울페스타 2022'가 열리고 10월에는 한류와 뷰티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울뷰티위크'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10월 강동구, 11월 용산구에 신규 캠퍼스를 연다.
11월에는 택시를 탈 때 미리 지정한 보호자와 자치구 관제센터에 승하차 정보를 전달하는 '안심귀가택시' 서비스가 시작된다.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서는 전문 상담과 부동산 현장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시행된다.
시는 올해 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송파구, 관악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외 생활반경 5분 이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가 하반기 1만기 이상 지원되곻 9월부터는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도 운영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와
정보소통광장에서 30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