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도로에서 테라칸 차량이 전도돼 20대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이 전도돼 20대 4명이 다쳤다.
24일 오후 1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A(20대·남)씨가 몰던 테라칸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동승자 B(20대·남)씨 등 4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시간가량 한 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주변 도로에 정체가 빚어졌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