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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 8월 내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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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서 8월 3일부터 7일까지

하이앤코 제공하이앤코 제공공연기획사 하이앤코는 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이 8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내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은 올해 12월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내한 콘서트는 배우와 무용수 25명, 33인조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 발레리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수석 발레리나 강미선 등이 나폴레옹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루이 14세의 '왕의 춤'을 재현한다.

1994년 프랑스에서 초연한 뮤지컬 '나폴레옹'은 2015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한국어 라이선스 버전으로 초연했다. 임태경, 마이클리,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정상윤 등이 출연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내한공연은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대사 없이 40여 곡의 노래로만 이뤄진 송스루 뮤지컬이다. 로랑 방이 연출과 프랑스어 가사를 책임진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과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의 연인 조세핀의 갈등과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불어에 능통한 한국인 배우도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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