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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차 매진' 뮤지컬 '데스노트' 7월 1일부터 연장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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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오디컴퍼니 제공 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데스노트'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연장공연한다.

지난 4월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데스노트'는 총 103회차(프리뷰 5회차 포함) 공연하는 동안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관객 11만 명을 모았다.

'데스노트'는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워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고교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풀어냈다. 오바타 다케시의 일본 동명 베스트셀러 만화가 원작이다.

3면(바닥-벽면-천장)을 LED 1380장으로 채운 무대, 6톤에 달하는 조명,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프랭크 와일드혼의 드라마틱한 음악 등 볼거리가 넘친다. 초연·재연과 달리 오디컴퍼니가 논레플리카(Non Replica) 버전으로 제작했다.

'엘' 역은 김준수와 김성철, '라이토' 역은 고은성과 홍광호, 사신 '류크' 역은 서경수와 강홍석, 아이돌 '아마네 미사' 역은 장민제와 케이, 사신 '렘' 역은 김선영과 장은아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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