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최소화" 강릉시 남대천 일원 육갑문 점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옥계에 있는 육갑문을 점검하는 모습. 강릉시 제공옥계에 있는 육갑문을 점검하는 모습.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여름철 장마(우기)와 태풍 등 강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 대비 육갑문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남대천 5개소와 강동면 1개소, 옥계면 1개소, 총 7개소의 육갑문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육갑문의 개폐 시 운행, 와이어 등의 부속물 이탈 여부, 전동기계설비의 작동 여부와 상태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육갑문 주변 오물과 토사 등 재해피해 발생 요소를 제거한다.
 
또한 강릉시 하천부서 전 직원과 해당 면·동의 하천 담당자들에게 육갑문 작동 방법 등을 교육해 홍수, 범람 등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육갑문의 철저한 관리점검으로 홍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