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커지는 '김건희 리스크'에도 제2부속실 부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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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로 제2부속실 부활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집무실 사진 유출과 김 여사의 봉하마을 수행 지인 논란 등이 일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제2부속실 재검토' 주장이 나왔지만, 대통령실은 김 여사를 보좌할 전담 인력을 늘려 관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7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부속실 내에 여사 전담 직원 2명을 배치할 예정"이라면서 "현재로선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생각이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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