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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위성 실은 美민간 아스트라 로켓, 발사 10분만에 엔진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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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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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우주센터의 미 우주항공국(NASA) 로고. 연합뉴스케네디 우주센터의 미 우주항공국(NASA) 로고.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형 위성을 탑재한 민간 기업 로켓이 엔진 이상으로 발사에 실패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로켓 제조 스타트업 아스트라는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1시 43분께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로켓 3.3'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나 10분 만에 2단 부스터 엔진이 일찍 꺼졌다.

로켓은 NASA의 폭풍 관측 소형 위성 2개를 싣고 있었다. 위성은 열대성 폭풍 시스템의 수분과 강수량을 측정하고자 매사추세츠 공대의 링컨 연구소가 설계했다.


로켓 발사 장면을 중계하던 아스트라 측 해설자는 "정상적인 1단계 비행을 했지만, 다음 단계에서 엔진이 꺼지면서 탑재체를 궤도에 못 올렸다"고 말했다.

이번에 탑재된 위성은 NASA가 관리할 6개의 위성으로 구성된 집합군의 첫 번째로, 아스트라는 이후 나머지 위성들을 쏘아 올릴 예정이었다.

아스트라는 이날을 포함해 올해 들어 로켓 발사를 두 번 실패했다. 지난 2월 아스트라는 발사를 예고했다가 원격 측정 문제 등으로 중단한 바 있다.

아스트라는 지금까지 시험 발사까지 포함해 모두 7번의 로켓을 발사했고,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성공했다.

NASA는 로켓 산업 성장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저비용 과학 탑재체를 발사하려는 민간 로켓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임무를 감독한 NASA의 관련 부서 책임자는 "오늘 발사가 계획대로 안 됐지만 발사 역량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당장 실망스럽더라도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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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8

새로고침
  • NAVER허허자2024-02-15 17:26:06신고

    추천3비추천0

    625남침시 국민들에게 안심하라고 방송하고는 지는 국민을 버리고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주, 일본으로 망명신청까지 한 이승만, 친일세력과 결탁하여 독재와 온갖 부정선거를 획책하다가 4.19혁명으로 쫒겨난 대통령을 국부라고 칭송해야만 하는 빈약한 우익들의 정치적 자산,,,차라리 박정희는 독재를 하여도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한 공로라도 있지,,쯧쯧

  • NAVER야생마2024-02-15 01:42:26신고

    추천8비추천4

    한심한 정권! 악질 친일파들 살려 줬다고 친일파 후손들이 이승만을 띄우네! 뉴라이트 쓰레기들!

  • GOOGLEOKorea2024-02-14 19:23:08신고

    추천15비추천9

    매국노 이승만이 건국 대통령?
    미주교민이 모아준 독립자금을 착복하려고 하와이 독립군 학교장을 테러한 이승만,
    6.25 한국전쟁 당시 서울함락 직전에 서울시민을 내버려두고 대전으로 도망가면서 한강철교 폭파 지시한 이승만,
    피난가지 못한 북한군 점령지에서 살아 남은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한 이승만,
    부산 임시정부 국회에 군대를 투입한 독재자 이승만,
    장기독재를 위해 부정선거를 감행하다 4.19 시민혁명으로 하와이로 쫓겨난 이승만,
    이런 매국노를 건국 대통령이라는 놈들은 매국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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