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96명 추가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39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 5691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9.1%, 10대 13.7%, 20대 14.4%, 30대 12.6%, 40대 17.9%, 50대 15.4%, 60대 이상 16.9%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2%다.
집중 관리 재택 치료자는 29명 늘어나 207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57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61명, 구미 113명, 경산 55명, 경주 40명, 영천 32명, 안동 27명, 군위 22명, 칠곡 22명, 김천 18명, 예천 18명, 성주 11명, 영주 9명, 문경 9명, 울진 8명, 상주 7명, 청도 6명, 봉화 5명, 고령 4명, 의성 3명, 청송 1명, 영양 1명, 영덕 1명 등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4562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651.79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23.2%다.
재택치료자는 6999명으로 집중관리군 386명, 일반관리군 66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