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새 앨범 '걸스' 선주문량 100만 장…밀리언셀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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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발매하는 에스파. 에스파 공식 페이스북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발매하는 에스파. 에스파 공식 페이스북여성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선주문량 100만 장을 기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는 7월 8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선주문량 100만 장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걸스'의 예약판매는 지난 2일 시작됐다. 예판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0만 장을 기록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마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2020년 11월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에스파는 지난해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와 S.E.S. 원곡을 리메이크한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까지 연이어 히트곡을 배출했다.

최근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에스파는 올해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애플 뮤직의 글로벌 캠페인 '업 넥스트'의 6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내달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되며, 오는 24일에는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가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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