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학수 후보측 제공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가 무소속 김민영 후보를 제치고 시장에 당선됐다.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자는 "자신을 버리고 정읍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을 개선하는 도구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화합을 이끌겠다면서 일방적인 행정이 아니라 협력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치든, 행정이든 낡은 관행과 결별하고 당적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협업해 오직 정읍의 발전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을 구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 △육아부담 경감 △기업유치·일자리 창출△청년·신혼부부 주거환경 개선△어르신 무료예방접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은 이밖에 "풍요로운 민생경제, 품격있는 교육문화, 함께행복 나눔복지, 시민참여 열린 행정이라는 목표와 시대적 흐름에도 부합하는 정책을 통해 정읍의 새시대를 열겠다"며 시정에 대한 포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