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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물가인정·지원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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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까지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 모집
선정되면 희망물품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

경주시청 본관 전경. 경주시 제공경주시청 본관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다음달 7일까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모집 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 중 가격·품질‧위생 등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다.
   
프랜차이즈 업소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하고,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면 안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연간 100만원 가량 희망물품 전달 △시 홈페이지 홍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관련 상세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은 뒤, 현지실사와 세부평가를 실시하고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현지실사와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경주시 경제정책과와 식품안전과, 시민감사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한편, 경주시 모두 19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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