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창옥 대구시교육감 후보, 노동계 지지와 정책협약으로 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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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옥 대구시교육감 선거대책본부 제공엄창옥 대구시교육감 선거대책본부 제공
엄창옥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노동계 지지와 정책 협의에 힘입어 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엄창옥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대위는 19일 대구교육청 소속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고용안정과 체육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매년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학교비정규직으로, 대구교육청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요구를 거부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엄창옥 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기존의 정책입안자뿐 아니라 대내외 체육교육전문가, 당사자들과 함께 열어놓고 토론하고 소통하며 올바른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에는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산업재해없는 안전한 급식실 조성을 위한 의견을 엄 후보에게 전달한 뒤 지지를 선언을 했다.
   
이 자리에는 엄창옥 대구교육감 후보와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 김윤순 지부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 정경희 지부장, 전국여성노조 대구지부 정혜진 지부장과 소속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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