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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뱃사공 불법촬영 인정→사과 "물의 일으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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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뱃사공. 뱃사공 SNS 캡처래퍼 뱃사공. 뱃사공 SNS 캡처래퍼 뱃사공(36)이 불법촬영 및 공유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뱃사공은 13일 SNS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래퍼 던밀스의 아내는 지난 10일부터 SNS에 상대를 불법 촬영하고 촬영물을 공유한 래퍼가 있다며,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정준영과 다른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폭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래퍼 정체를 뱃사공으로 추정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던밀스는 12일 직접 입장을 밝히고 "피해자는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길 바라고 있다. 피해자 아이디를 찾아내려 하거나 특정하려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은 상태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피해자의 뜻에 따를 것을 밝히며 "피해자분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피해자분이 원하시는 대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돕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피해자분이 허락하지 않는 한, 오늘 일과 관련되어서 저는 아무것도 제 마음대로 언급할 수 없으며 또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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