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 무소속 전옥균 후보(왼쪽부터).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 제공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과 13개 언론사로 구성된 충남 천안시기자회는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국민의힘 박상돈, 무소속 전옥균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1일 오전 10시부터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3명의 후보가 참석해 90분 동안 지역 현안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토론 의제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C)노선의 천안연결에 따른 도시운영 전략 △인접한 아산과의 상생발전 방안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 해결 방안 등이다.
후보들은 공통 토론의제와 주도권 토론을 통해 상대 후보의 공약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천안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아산시기자회 13개 회원사 보도를 포함해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 채널1번을 통해 12일 오전 11시, 오후 7시, 오후 11시 녹화방송된다. 토론회 영상은 유튜브로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