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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태어난 아기…119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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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기자최범규 기자고속도로 위 차 안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26일 밤 10시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경부고속도로에서 "출산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만삭의 산모는 친정을 방문하기 위해 영동지역을 방문했다가 갑자기 산통을 느꼈다.
 
산모와 가족은 급히 대전지역 산부인과로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출산했지만, 아이는 숨을 쉬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10여분 만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아이의 호흡과 맥박은 없었다.
 
구급대원은 아이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내내 심폐소생술을 했고, 다행히 아이는 호흡을 되찾았다.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의 대처로 아이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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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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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곡괭이2025-03-17 10:44: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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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보다 못한 헌재 재판관들? 뭘 망설이나? 국민들 다 죽어간다. 빨리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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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나나122025-03-17 10:39: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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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 탄핵소추에 내란 빼면 아무것도 없는데, 반드시 탄핵 각하, 기각 나온다.
    윤통은 탄핵 기각으로 복귀하고 이재명은 2심 유죄로 감옥간다.
    범죄자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넘길수 없다. 탄핵기각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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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온동네2025-03-17 10:36: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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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공동체 근원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첫째 온건보수당인 민주당은 너무나 나이브 하다.
    기득권 세력인 매국반민족세력 국짐과 그 동조 세력은 생각보다 더 힘이세고 몰상식의 정도가 극한이다. 그들은 주류다
    자본, 사법, 언론, 종교, 군사 모두 그들이 틀어 쥐고 있다.
    저 반민족매국세력은 뭐를 무서워 하냐? 첫째 공포와 힘이다. 이거 상식과 정의를 가진 세력이 못 가져 오면 계속 망한다고 봐야 한다. 힘을 가지고 확실하게 조져야 국민 무서운줄 상식 무서운줄 안다. 상식정의 기반 확실한 복수만이 나라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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