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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귀중품 '슬쩍'…운구차량 운전기사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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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운구하는 도중 고인의 귀중품을 훔친 차량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0)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광주 서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숨진 고인을 장례식장으로 운구하면서 고인이 지닌 28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운구 차량에 유가족이 타지 않는 점을 노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운구하기 전 유가족이 고인의 귀금속을 빼서 따로 보관하려 하자 적절하지 않다며 만류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의료진의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자백을 받아내고 훔쳐 간 귀금속을 회수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를 조사하면서 그가 지난 2월 8일 광주 동구의 한 주택에서 숨진 또 다른 고인의 8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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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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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곡괭이2025-03-17 10:44: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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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보다 못한 헌재 재판관들? 뭘 망설이나? 국민들 다 죽어간다. 빨리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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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나나122025-03-17 10:39: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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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 탄핵소추에 내란 빼면 아무것도 없는데, 반드시 탄핵 각하, 기각 나온다.
    윤통은 탄핵 기각으로 복귀하고 이재명은 2심 유죄로 감옥간다.
    범죄자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넘길수 없다. 탄핵기각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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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온동네2025-03-17 10:36:12신고

    추천0비추천0

    대한민국 공동체 근원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첫째 온건보수당인 민주당은 너무나 나이브 하다.
    기득권 세력인 매국반민족세력 국짐과 그 동조 세력은 생각보다 더 힘이세고 몰상식의 정도가 극한이다. 그들은 주류다
    자본, 사법, 언론, 종교, 군사 모두 그들이 틀어 쥐고 있다.
    저 반민족매국세력은 뭐를 무서워 하냐? 첫째 공포와 힘이다. 이거 상식과 정의를 가진 세력이 못 가져 오면 계속 망한다고 봐야 한다. 힘을 가지고 확실하게 조져야 국민 무서운줄 상식 무서운줄 안다. 상식정의 기반 확실한 복수만이 나라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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