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예비후보 선대본 제공국민의힘 이주영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9일 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민주당은 국회 172석, 사실상 민주당 계열인 무소속을 포함하면 180석이라는 공룡 의석을 무기로 '검수완박' 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거부권 행사로 '검수완박'을 못하게 되니 그 전에 통과시키려는 조급증에서 무리수를 두고 있다"며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검수완박'을 결단코 반대한다"며 "민주당에 '검수완박' 중단과 법안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