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국내 최대 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가 국내 최대 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하이트진로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문안을 넣어 오는 5월부터 1천만 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하이트진로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하이트진로 해외영업망을 활용한 유치 홍보와 민관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30세대 수요에 부합하고 해외에서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과일리큐드 4종(자몽·청포도·자주·딸기에이슬)과 이슬톡톡 등 과일맛 술로 일상 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하이트진로 해외영업망 연계 해외 홍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자문회의를 통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현지 2030세대에 편안하게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