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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규격, 울산중구야구장 공개…전국체전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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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야구장 준공식이 8일 성안동에서 있었다. 송철호 울산시장, 박태완 중구청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울산제일중학교 야구선수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울산중구야구장 준공식이 8일 성안동에서 있었다. 송철호 울산시장, 박태완 중구청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울산제일중학교 야구선수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울산광역시 중구야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중구는 8일 성안동 631번지 일대에서 중구야구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박태완 중구청장 등 주요 내·외빈과 중구야구협회 회원, 제일중학교 야구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이 시구를, 송철호 울산시장이 시타를 했다.

박 중구청장은 "울산중구야구장이 지역 야구동호인들을 비롯해 구민들에게 건강한 체육 ·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에는 총 사업비 72억원(기금 11억7천만원, 시비 37억3천만원, 구비 23억원)이 들어갔다.
 
2만281㎡ 규모로 인조잔디구장과 선수 대기실, 조명 시설, 주차장 49면이 설치됐다.

중구야구장은 본루판(홈플레이트)에서 좌우 파울 기둥까지 거리가 99m, 중앙 펜스까지 거리 122m로, 공인규격을 갖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하다.

공식적인 첫 전국대회 일정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이다. 6개의 조명탑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경기가 가능하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야구장 관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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