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산 악기 강습소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지하 악기 강습소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오후 9시 20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건물 지하 1층 악기 강습소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강습소 안에 있던 A(40대·여)씨가 발바닥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강습소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현관 입구 천장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