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충북도내 교육현장에서도 확진자가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통학버스 방역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 교육감은 23일 아침 청주 강내초등학교를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통학 차량에 탑승해 차량 소독과 환기 등을 점검하고, 탑승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피고 발열상태도 확인했다.
그는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차량 내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205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297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