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두 절단 환자, 그들이 겪었던 똑닮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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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그 이후

산업재해 사고로 팔을 절단한 사람과 다리를 절단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건설 현장, 전기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였습니다. 그날의 사고 이후, 이 두 사람의 인생은 뒤바뀌었습니다.

서로 다른 직종, 다른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사고부터 이를 처리하기 위한 절차, 그리고 영영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입고서 다시 살아가게 된 과정은 모두 신기하리만치 닮아있었습니다.  

다리를 절단할 수 밖에 없었던 또 다른 노동자도 사고의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안전하지 못한 일터에서 몸의 일부를 잃어버린 두 절단 환자. 산재 이후 이 둘은 어떤 삶의 변화를 마주하게 되었을까요? 또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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