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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1개' 손흥민, 브라이턴전 평점 6.6점…팀 내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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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평가도 조금은 박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순연 경기에서 80분을 소화했다. 80분 동안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던 하나가 전부였다.

전반 37분 선제골에 관여했다.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내준 패스를 쿨루세브스키가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슈팅이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맞고 들어가면서 쿨루세브스키 어시스트, 로메로 골로 기록됐다.

손흥민의 슈팅은 후반 6분 수비수에게 막힌 것이 유일했다.

토트넘은 2대0으로 이겼다. 하지만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매겼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과 같은 수치로 2월 부상 복귀 후 가장 낮은 평점(프리미어리그 기준)이다.

토트넘 내에서도 선발 11명 기준으로 9위에 해당하는 평점이었다. 골키퍼 위고 로리스와 같은 평점으로, 손흥민보다 평점이 낮은 선수는 6.3점의 맷 도허티가 유일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8.1점으로 가장 높았고, 로메로가 7.8점, 해리 케인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7.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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