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제공광주대학교가 제주항공과 손잡고 항공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16일 광주대에 따르면 광주대와 제주항공은 최근 김포공항 제주항공 항공지원센터에서 광주대 김미정 항공서비스학과장과 강마루 국방기술학부장, 제주항공 홍준모 안전보안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대와 제주항공은 예비 항공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 등 항공산업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대 김미정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진로 설정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예비 항공인들이 갖춰야 할 핵심 요소인 항공 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