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달 15일 오후 부산 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황진환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부산에서 투표에 나선다.
3일 국민의힘 부산선대위에 따르면 윤 후보는 4일 오전 9시 부산 남구 대연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투표를 마친 윤 후보는 곧장 인근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한 뒤 서부산으로 이동해 유세전을 이어간다.
윤 후보는 사하구와 사상구, 북구 구포시장에 이르기까지 3곳에서 집중 유세전을 펼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윤 후보는 앞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었던 지난달 25일 집중 유세전의 마지막을 부산에서 벌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