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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5‧18 현장답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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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6월까지 A·B 두 코스로 나눠 진행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기록관과 금남로 일대 5‧18 사적지를 탐방하는 5‧18민주화운동 현장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답사프로그램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사적지를 둘러보고 오월항쟁의 발자취를 직접 느끼고 역사적 배경과 전개과정 등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일정은 A코스(1시간)와 B코스(2시간)로 나눠 신청자의 편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한다.
 
A코스는 5·18기록관~금남로~전일빌딩~옛 전남도청~상무관 옛터 구간이고, B코스는 5·18기록관~고 홍남순 변호사 자택~광주MBC 옛터~녹두서점 옛터~광주YMCA 옛터~옛 전남도청~전일빌딩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2일부터 5·18기록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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