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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산불 14시간 째…27ha 소실, 헬기 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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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6시 15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 제공지난 22일 오후 6시 15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 제공지난 22일 오후 6시 15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23일 오전 6시 기준 27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새벽 1시 40분쯤 '산불 1단계'를 발령했고 진화 인력 763명을 투입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15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 제공지난 22일 오후 6시 15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 제공지형과 야간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한편, 동이 튼 뒤 산림청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산불이 난 곳 인근 문화재 보호를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이제 막 헬기가 투입됐다"며 "1~2시간 내로 주불이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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