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도어맨' 1차 포스터. ㈜블루라벨픽쳐스 제공'존 윅-리로드' 루비 로즈와 '레옹' 장 르노가 만난 액션 '도어맨'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도어맨'(감독 기타무라 류헤이)은 끔찍한 테러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해병대 출신 알리가 과거를 잊고자 제대 후 고급 아파트 도어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첫날, 무장 괴한 빅토르 일당과 홀로 맞서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외로운 킬러 레옹 역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켰던 베테랑 장 르노와 '레지던트 이블 6' '존 윅-리로드' '메가로돈' 등을 통해 강렬한 액션과 존재감을 선보인 라이징 스타 루비 로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존 윅-리로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루비 로즈는 현재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에서 인간 도살이 벌어진다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리얼 액션을 선사할 에정이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도어맨 복장을 한 전직 해병대 알리는 물론 그의 유니폼 색과 같은 붉은색의 타이틀 로고로 눈길을 끈다. 걸크러시로 무장한 루비 로즈와 베테랑 장 르노가 선보이는 액션 맞대결이 어떻게 스크린에 펼쳐질지 역시 기대를 높이는 부분이다.
신구 액션 스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도어맨'은 오는 3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