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팀코리아는 이미 자부심, 베이징올림픽 평화 축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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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글 올려 선수단과 관계자들 격려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개막날인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개막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팀 코리아'는 이미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여러 어려움을 딛고 대회를 준비해온 우리 대표팀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상기한 문 대통령은 "우리는 2018년 평창에서 하나 된 힘으로 평화와 인류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스포츠가 만든 놀라운 기적을 봤다"며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바랬다. 

4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사전 행사에서 관중들이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경기장을 비추고 있다. 이한형 기자4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사전 행사에서 관중들이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경기장을 비추고 있다. 이한형 기자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국민들은 대표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한 명 한 명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낼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는 게 최우선이다. 국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선수들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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