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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FC바르셀로나" FC안양 '1부 승격' 마스터플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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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 선수단 전력 보강, FA·신예 영입
코칭스태프 역량교육, 동·하계 전지훈련
후원사 유치 확대, 올해 목표 20억 원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건립도 탄력
최대호 시장 "모든 시민이 주인인 구단"

최근 FC안양이 경남FC와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 출신 공격수인 백성동 선수를 영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백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안양시청 제공최근 FC안양이 경남FC와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 출신 공격수인 백성동 선수를 영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백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안양시청 제공경기 안양시가 프로축구팀 FC안양의 한국 프로축구(K리그)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

3일 안양시는 시 구단인 FC안양이 올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올라가도록 선수단 전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C안양은 선수 34명, 코칭스태프 5명, 지원인력 9명 등 선수단 규모를 48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구단은 코칭, 지원 스태프들에 대해 성과 평가를 한 뒤 재계약을 추진하고, 시즌 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선수 인원의 경우 자유계약(FA) 대상자에 대한 영입은 물론,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선수와의 임대·이적도 추진된다.

최근 FC안양은 경남FC와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 출신 공격수 백성동 선수,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컵에서 전남 드래곤즈의 우승에 기여한 미드필더 황기욱 선수 등을 FA로 영입했다. 또 포지션별 신인 6명을 선발해 젊은 피를 수혈한 상태다.

현재는 올해 시즌을 대비한 3차(별교, 창원, 남해)에 걸친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 중이다. 휴식기에 맞춰 하계 전지훈련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선수단 전력 강화에 드는 총 사업비는 61억 9500만 원이다.

또한 시는 구단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후원사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광고 지원과 홈경기 이벤트 다각화 등 후원사들에 대한 혜택 제공의 내실을 다지는 게 핵심이다.

특히 지역내 자영업자(바이올렛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신규 후원 유치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바이올렛파트너 유치를 위해 테이블석 광고, A보드 후면 광고, 후원업체 프로모션 등이 제안될 전망이다.

이를 통한 후원금 목표액은 20억 65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22경기가 치러질 예정인 홈경기 관련 마케팅도 병행된다.

시민들이 경기장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경기마다 관중 대상의 기념품(후원물품) 제공 이벤트를 열거나, 이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한편, 시는 인라인경기장이 있는 동안구 비산동 156-1번지 일대에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가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지원 결정을 시에 통보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청 제공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청 제공지난 2013년 창단한 FC안양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에서 첫 발을 뗀 뒤 지난해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인 2위(정규리그 기준)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져 1부 리그행 여부를 가리는 승강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가 되고 애향심을 키워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처럼 모든 시민이 구단의 열혈 조합원이 되는 날을 꿈꾸며 드리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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