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글대학 백일장 수상작 522점 담은 작품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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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대학 그리기 부문 글행복상 수상작. 논산시 제공한글대학 그리기 부문 글행복상 수상작. 논산시 제공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해 한글대학 백일장을 통해 수상한 어르신들의 작품 522점을 담은 작품집을 발간한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어르신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과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어르신들이 책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백일장 작품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지난 해 비대면 한글대학 학습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백일장 대회에서 시화 141점, 그리기 219점, 수필 162점 등 총 522점이 선정됐다.

백일장에는 그리기 부문에 95세 윤정애, 수필부문에 94세 박종월, 시화부문에 92세 박순정 어르신 등 최고령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늦깍이 학생'으로서의 열정과 의지를 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작업을 진행한 뒤 1500부를 발행해 어르신 저자와 마을 등에 배부해 시민과 함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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