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기초단체 최초로 청년수당 지급…1인 6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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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공청양군 제공충남 청양군이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수당을 지급한다.

14일 청양군에 따르면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60만 원씩을 준다.

4월과 10월, 30만 원씩 지역화폐(모바일)로 지원하는 청년수당은 3월 2일 기준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이고 현재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다.

이와 함께 청양군은 올해 청년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7개 과제에 111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육아 기본수당 지급과 전월세 지원, 청년 참여예산제 운영, 역량 강화 바우처 사업, 청년 농업인 농기계 공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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