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앞두고 터미널 정류소 등 13개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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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터미널 방역실태 점검 모습. 대전시 제공대전시 터미널 방역실태 점검 모습.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설을 앞두고 17일부터 5일 동안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과 정류소 13곳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 및 방역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에서 △이용객 안전 확보 △시설물 및 편의시설 관리상태 △근무자 친절도 등 이용객 편의제공사항과 시설물 청결 방역 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중점점검으로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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