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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산시의사회장에 정근 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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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산시의사회장에 정근 서면메디칼안과 원장이 선출됐다.

부산시의사회는 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제37대 의사회장에 정근 서면메디칼안과 원장(49)을 선출했다.

정 신임회장은 총 유효투표 226표 가운데 117를 표를 획득해 109표를 얻은 이충환 후보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올해 49세인 정 신임회장은 부산시의사회 사상 첫 40대 회장으로 진주고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의대 안과교수를 거쳐 지난 1997년 전국 최초의 집단개원의 개념인 ''''메디컬센터''''를 설립했다.

또 개성공단에 남북협력병원을 운영하고 해외 빈민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의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 신임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에서 ''''의사회의 당면 목표를 경제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 활성화에 둘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현재 의사들이 법위반 시 사법처벌과 행정처벌, 자격정지 등 3중 처벌되는 악법개정과 동네의원 살리기에 적극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또 ''''의사 1인당 1개씩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유도해 의사들의 사회적 공헌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 신임회장은 오는 4월 1일 부산시의사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의사회장 임기는 3년이다.

한편 부산시의사회는 이날 대의원회 의장에 이준배 신라방사선과 원장을 함께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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