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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교통사고 낸 뒤 난동까지 부린 60대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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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공구를 휘둘러 파손된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A씨가 공구를 휘둘러 파손된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부산 한 도로에서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은 뒤 공구를 휘둘러 피해 차량을 부순 혐의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운전자 A(60대)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9일 오후 9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를 몰다가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공구를 휘둘러 피해 승용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이후 피해자들이 다가오자 차에 있던 철제 공구를 꺼내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A씨가 휘두른 공구로 인해 피해 승용차 측면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난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A씨도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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