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서해·남해에 저수온주의보 추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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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는 한파 영향으로 수온이 4도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서해와 남해 일부 연안에 30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저수온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해역은 전남 영광군 송이도 남단부터 해남군 송지면 남단까지 해역, 득량만, 가막만, 경남 사천만, 강진만 등이다.
 
이들 해역에서는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를 양식하고 있는 어가 등이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해수부는 앞서 저수온 주의보를 발령한 충남 권역에 이어 전남과 경남 권역 현장 대응반을 가동해 양식장별 수온과 양식수산물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어장관리요령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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