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 청주시 제공청주시립도서관과 서원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내년 1월과 2월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부터 휴관하고 내년 4월부터 상당구지북동 옛 한국건강관리협회로 도서관을 임시 이전해 도서대출과반납, 문화교실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서원도서관은 내년 2월부터 휴관하고 가로수도서관으로 이전하며 도서대출·반납 등 모든 서비스를 중지하기로 했다. 다만 서원도서관은 온라인으로 문화 교실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은 시립도서관이 내년 3월~2023년 7월, 서원도서관은 내년 4~12월이며 리모델링 사업에는 99억 7천만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