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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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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생 73% 정착, 고창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2년 연속 전국 Top

전북 고창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고창군 전북 고창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올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귀농·귀촌 정착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26세대 34명이 입교한 가운데 19세대 32명이 정착하면서 73%의 정착률을 보였다.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80억 원의 예산으로 체류형 주택 30세대, 교육관 2동, 세대별 텃밭, 공동실습하우스, 농기계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에 들어가 올해 4년 째인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109세대 166명이 입교해 77세대 129명이 고창군에 정착했다.

고창에는 복분자를 비롯해 수박, 체리, 멜론, 땅콩 등 다양한 특화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아 예비 귀농인들의 관심이 높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도시와 농촌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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