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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7일 57명 확진···물류센터·골프모임서 집단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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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이후 최다 확진

박요진 기자박요진 기자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지난 7일 11명이 추가돼 지난 7일 57명이 확진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57명이 확진돼 광주 6568번부터 6624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북구 소재 모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0명은 타 지역 운동모임(골프)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확진됐으며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662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7일(57명)에는 11월 21일(57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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