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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서 86명 코로나19 확진…일상회복 이후 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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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는 시민들. 이한형 기자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는 시민들. 이한형 기자21일 부산에서는 8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시작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 5천31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가족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은 22명, 기타 접촉 사례는 35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2명이었고,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지난 17일에는 1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70~90명대를 오르내리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7%로 수도권 등에 비해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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