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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병원, 목욕탕, 교회 등 신규 확진자 4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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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요양병원 6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29명 돌파 감염
동구 병원, 금정구 목욕탕, 교회 등서도 환자 추가
기저질환자, 의료인력, 얀센접종자 등 부스터샷

부산시는 29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부산시는 29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부산시는 29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만 3844명이다.

전체 확진자 41명 중 접촉자 28명, 감염원조사중 13명이다.

접촉자 28명은 가족 10명, 지인 6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의료기관 6명, 어린이집 2명, 학교 1명, 학원 1명, 음식점 1명, 목욕장 1명으로 분류됐다.

부분 동일집단격리중인 연제구 요양병원의 주기적 검사에서 직원 3명, 환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는 직원 9명, 환자 21명, 가족 접촉자 1명 등 3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중 29명이 2차 예방접종 완료 후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 병원 관련해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직원 3명, 가족 접촉자 2명이다.

금정구 목욕탕과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났다.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2명, 이용자 10명, 가족 등 접촉자 7명이다.

금정구 교회에서도 교인 1명이 확진돼 누적 환자가 5명으로 늘었다.

현재 확진자 42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또, 확진자 1명이 숨져 부산의 누적 사망자는 160명이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79.1%가 1차 접종을 했고, 72.5%가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에서는 11월부터 부스터샷 접종을 실시한다.

감염 및 중증․ 사망 위험, 돌파감염 등을 고려해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와 업무 특성상 감염 전파 위험이 높은 보건의료인, 돌봄·교육 종사자, 사회필수 인력 등의 우선 접종 직업군에 대해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자 중 접종완료 6개월 경과자는 11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11월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접종 완료 2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11월 1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에 추가접종 대상자들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 받는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원하는 경우 얀센 백신으로도 추가접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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