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포럼. 경남도청 제공동남권관광협의회는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함께 하는 부울경 광역관광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라는 주제로 관광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광역 관광 협력 구축을 위해 구성된 광역지자체협의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이번 포럼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한 관광 정책의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에 대두됨에 따라 부울경 관광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동서대 권장욱 교수는 '관광객 통계로 살펴본 동남권 광역관광의 가능성'을 주제로 숙박 유도 숙박시설 조성, 야간 관광, 체류시간 연장 킬러 콘텐츠 개발, 상호 방문 유도 프로모션 등을 제안했다.
㈜나도기브 김창기 대표이사는 '스마트 관광과 마이데이터'를 통해 스마트 문화관광 콘텐츠와 마케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울경 광역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경남연구원 김태영 미래전략본부장은 '동남권 빅3 이슈와 광역관광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최근 부울경에서 주목 받고 있는메가시티 출범, 부산 국제관광도시 선정,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동남권의 굵직한 3가지 이슈의 추진과 부울경 광역관광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발표자, 사회자, 패널, 청중이 다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자유롭게 이뤄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동남권관광협의회 20주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포럼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관광 정책을 수립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