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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윤아 '기적', 24.1%로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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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기적'.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기적'.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개봉을 앞둔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15분 현재 '기적'의 예매율은 24.1%, 예매 관객수 2만 8483명으로 1위다.

2위는 '기적'과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로 예매율 17.3%, 예매 관객수 2만 424명이다. 3위는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기며 흥행 중인 마블의 새 시리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로 예매율 12.5%, 예매 관객수 1만 4714명이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뿐이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다.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이 출연하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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