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 선박 급유 중 기름 780ℓ 유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서 해경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서 해경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 해상서선박에 급유 중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5일 오후 1시 50분쯤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서 5300톤급 석유제품 운반선에 급유하다가 기름이 해상에 유출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방제선을 투입해 해양오염 사고 현장 주변 2.7km 해상까지 범위를 넓혀 방제 작업을 벌였다.

당초 유출량은 20 리터로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저유황 중질유 780 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해양오염사고 선박 관계자들을 조사한 뒤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