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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 유재명-한예리 섬뜩한 악몽…9월 22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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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tvN 제공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의 '악몽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명·한예리의 악몽과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연관성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21년 하반기 기대작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최형인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앞서 '레거시 티저 영상'에서는 믹스 테이프로 시작된 현재의 연쇄 살인 사건과 과거의 가스 테러 사건의 서막을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악몽 티저 영상은 악몽에 시달리는 유재명과 한예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공통된 악몽을 꾸면서 괴로워하고 있다. 비디오 테이프 속 소도시의 전경과 여인, 그리고 가스가 자욱한 거리를 걸어가는 남자의 발걸음. 이에 더해 믹스 테이프와 수많은 사진이 도배된 방안, 주술이 펼쳐지고 있는 광경이 연이어 펼쳐진다. 특히 이 모든 것들이 뒤집힌 형상으로 나열돼 기괴한 느낌을 더한다.
 
무엇보다 정체불명 여인의 검은 손이 한예리의 목을 조여들어 섬뜩함을 고조시킨다. 악몽에서 벗어나 현실 속 한예리의 숨통을 움켜 쥔만큼 그의 일상을 뒤흔들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 했음을 알게 한다. 영상 말미에는 유재명과 한예리가 동시에 악몽에서 깨어나 고통스럽게 숨을 토해내 과연 두 사람이 뒤집혀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아가 두 사람이 공통된 악몽을 꾸는 이유가 무엇인지,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와 드러나지 않은 비밀을 예고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오는 9월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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