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음주 추돌사고 내고 도주까지…면허 취소 수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21-07-26 09:32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거창경찰서 소속 간부 A(52)씨가 지난 24일 오후 9시께 함양군 지곡면 한 도로에서 정차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피해 차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벗어난 A씨를 20여분 만에 붙잡았다.

A씨는 함양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징계위원회에 부칠 예정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