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투혼에도…' 女 유도 48kg급 강유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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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하고 경기장에 나온 강유정. 연합뉴스삭발하고 경기장에 나온 강유정. 연합뉴스
강유정(25, 순천시청)이 삭발 투혼에도 탈락했다.

강유정은 24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여자 48kg급 32강에서 스탄가르 마루사(슬로베니아)에 한판패했다.

강유정은 경기 전날 삭발을 감행했다. 계체 통과를 위해서였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체중 감량을 시도했지만, 몸무게가 계체에 걸릴 수도 있다는 판단에 바로 머리카락을 밀었다.

하지만 강유정은 32강에서 쓴 잔을 마셨다.

강유정은 시작 27초 만에 배대뒤치기로 먼저 절반을 얻었지만, 마루사의 세로누르기에 당해 한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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